돌 수중에 둥근 모양으로 엎어져
소리 중력의 둔함으로 펴지면
하늘속에 빛 물등을 치고
깃을 펼치는 새들의자유스럼이
허공을 가르며 향하는 곳
산 중턱에 바람결이 슈분을 삼키고
돌틈에 자리한 난의 고결한 아름다움이
고요함속 산을 울음빛 맑음으로 흔들어 깨운다
돌 수중에 둥근 모양으로 엎어져
소리 중력의 둔함으로 펴지면
하늘속에 빛 물등을 치고
깃을 펼치는 새들의자유스럼이
허공을 가르며 향하는 곳
산 중턱에 바람결이 슈분을 삼키고
돌틈에 자리한 난의 고결한 아름다움이
고요함속 산을 울음빛 맑음으로 흔들어 깨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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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 소박함 | 임병한 | 2020.05.11 | 64 |
375 | 울음6 | 임병한 | 2020.05.11 | 109 |
374 | 울음5 | 임병한 | 2020.05.11 | 68 |
373 | 평화 | 임병한 | 2020.05.11 |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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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 피안 | 임병한 | 2020.05.11 | 112 |
370 | 한 | 임병한 | 2020.05.11 | 71 |
369 | 삶의 뿌리 | 임병한 | 2020.05.11 | 82 |
368 | 숨 | 임병한 | 2020.05.11 | 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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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 일침 | 임병한 | 2020.05.11 | 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