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대지 깊숙한 곳에 뿌리내린 사방의 절개지
평야에 군인들의 발자국 황무지 짓밟으며
지나간 자리에 아직 점령당하지 못한 절벽의
수직선은 긴 강물 흘러가버긴 자유의 펄럭임
먼 대지 깊숙한 곳에 뿌리내린 사방의 절개지
평야에 군인들의 발자국 황무지 짓밟으며
지나간 자리에 아직 점령당하지 못한 절벽의
수직선은 긴 강물 흘러가버긴 자유의 펄럭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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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 노동 | 임병한 | 2020.05.11 | 63 |
395 | 민심 | 임병한 | 2020.05.11 | 85 |
» | 자유의 펄럭임 | 임병한 | 2020.05.11 | 96 |
393 | 생명 | 임병한 | 2020.05.11 | 64 |
392 | 피어남 | 임병한 | 2020.05.11 | 65 |
391 | 초록별 | 임병한 | 2020.05.11 | 86 |
390 | 혁명 | 임병한 | 2020.05.11 | 79 |
389 | 호흡 | 임병한 | 2020.05.11 | 81 |
388 | 동맥 | 임병한 | 2020.05.11 | 82 |
387 | 노동 | 임병한 | 2020.05.11 | 66 |
386 | 새벽 | 임병한 | 2020.05.11 | 71 |
385 | 고성 | 임병한 | 2020.05.11 | 103 |
384 | 그리움 | 임병한 | 2020.05.11 | 67 |
383 | 맥 | 임병한 | 2020.05.11 | 80 |
382 | 봄눈 | 임병한 | 2020.05.11 | 95 |
381 | 외침 | 임병한 | 2020.05.11 | 68 |
380 | 정치판 | 임병한 | 2020.05.11 | 100 |
379 | 긴 장벽 | 임병한 | 2020.05.11 | 100 |
378 | 움틈 | 임병한 | 2020.05.11 | 54 |
377 | 몸부림 | 임병한 | 2020.05.11 | 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