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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SINE] 일상의 윤리학 – 과정주의와 내성(reflexion)2023 12 02 토 마이클 샌델은 ;를 애독선가 뭔가라고 했을 때 아는 사람들은 피식 웃었는데, 아마 유시민은 샌델에서 반-신자유주의만 힐끗 보고 안티마르크시즘은 읽어 내지 못한 것이 아닐까. 서두에 나오는 ‘트롤리의 딜레마’(건장한 한 명을 철로에 밀어 떨어뜨려 노동자 다섯 명을 구할 것인가) 같은 선택을 우리가 살면서 강요받을 일은, 전시나 천재지변 같은 때 아니면 없다. 그래서 일상에서는 오히려 샌델보다 앞선 롤스의 ‘무지의 베일’이 더 수긍이 가는 것이다. 일상의 윤리는 별반 심오할 것도 없다. 일상의 정의 실현을 위한 키워드 두 가지, 과정주의를 채택하느냐, 레플뜻'>레플뜻'>레플뜻'>레플뜻'>레플뜻'>레플뜻 그리고 내성(內省, self-refletion). 과정주의는, 동기나 결과가 좋아도 과정(수단)까지 올바라야 정의라는 태도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대립을 보기로 들면, 팔레스타인인들이 아무리 이스라엘을 절대악으로 간주한다 하더라도 이번 싸움을 촉발한 그날의 공격은 정의롭지 않다. 그 후의 이스라엘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잘한 일은 잘못을 상쇄하지 않으므로, 2023년 11월의 하마스와 이스라엘 모두 비판의 대상이고 악이지, 한쪽은 선 반대편은 악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과정주의에 찬성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가 악’일 수도 있는 결과가 성에 안 찬다. 세상에는 선과 악이 분명히 있고, 선한 편이 악을 물리치기 위해 악한 수단을 레플뜻'>레플뜻'>레플뜻'>레플뜻'>레플뜻'>레플뜻 동원할 수 있고, 절대악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렇다고 한다. 과정주의자와 그 반대자들(동기주의자, 결과론자)과는 합리적인 윤리학 토론이 안 된다. 내성은 자기의 의식, 따라서 행위를 성찰하는 의식(행위)이다. 독일어 Reflexion(레플렉시온)은 ‘반사, 반영’을 뜻하는 Reflektion(레플렉치온)과 발음이 달라 구별되는데, 영어에는 내성 reflexion과 반영 reflection의 발음이 같아서 흔히 내성을 reflexion 대신 self-reflection으로 쓴다. 데리다가 difference/differance를 구별하기 위해 difference를 ‘a-디페랑스(difference with an a)’라고 한 예를 따라 레플뜻'>레플뜻'>레플뜻'>레플뜻'>레플뜻'>레플뜻 reflexion을 ‘x-리플렉션’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윤리학에 적용하면, 어떤 행위의 선악을 판단한 결과가, 나와 상관없을 때나 내가(그리고 ‘확대된 나’까지) 이쪽이나 저쪽 당사자일 때 모두 같아야 유효한 판단이 된다. 하마스와 이스라엘을 마저 보면, - 우리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다 남이라고 보고 판정한 것과, ‘확대된 나’를 적용해 - 내가 친미주의자이냐 아니냐, 더 심하게는 내 친척이나 친구 중에 팔레스타인이나 이스라엘 사람이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선악 판단이 달라진다면, 이것은 유효한 판단이 아니다. 그러나 하마스와 이스라엘도 일상으로부터 먼 얘기다. 그것보다, 요 며칠 당신에게 레플뜻'>레플뜻'>레플뜻'>레플뜻'>레플뜻'>레플뜻 일어났음직하거나 일어남직한 일이 더 현실감 있다. 가상의 예, 만 11년 됐고, 20만킬로 탄 아반떼 1.6리터 승용차가 100퍼센트 상대 과실로 추돌을 당해 폐차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하자. 자동차보험의 차량 가격은 300만 원이고, 정상 유통되는 동급의 중고차는 900만 원이다. 아반떼 차주 A는 차량을 폐차하고 보험금 300만 원을 받았다. A는 가해 차주 B에게 얼마나 더 추가로 요구할 수 있을까? (인적 피해와 형사문제는 전혀 없었다고 가정) - A는 찻값 300만 원 전액을 보험금으로 받았으니, B는 A의 보험사에만 300만 원을 구상해 주면 되고 A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 - 당장 A는 차가 필요한데, 중고차가 900만 원이나 레플뜻'>레플뜻'>레플뜻'>레플뜻'>레플뜻'>레플뜻 하니 도의상 차액 600만 원을 B가 물어줘야 한다. 자, (가) 당신이 그냥 구경꾼일 경우, (나) 당신이 A 자신이거나 가족.지인일 경우, (다) 당신이 B 자신이거나 가족.지인일 경우의 결론이 같은가? 그럴 때만 그 판단은 유효하고, 그 판단으로 남을 납득시킬 수 있다. 올바르게 살기 위해서는 자기 행동을 살펴보란 말은 이 뜻이다. 일상의 윤리학은 심오할 것 없다. 참, 앞의 케이스는? 가-나-다를 계속 돌려 보면 선량하고 염치 있는 시민끼리는 다음과 같은 결론으로 수렴할 것 같다. B는 (A의 보험사에 300만 원을 물어주는 것과 별도로) A에게 ‘인사로’ 폐차비에다 일주일치 택시비 20만 원쯤 더 얹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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